통영실버타운 · 청춘데이케어센터  · 효도쿡도시락은 지난 15일, 효도쿡 식당에서 200여 명의 취약계층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는 북신동주민자치위원회 백태석 위원장 및 회원 13명, 북신동사무소 임현수 동장 및 직원 7명, 통영라이온스클럽 정유진 회장 및 회원 20명과 김태균 · 김희자 시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급식 이후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요양원 입소로 인하여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이동이 불가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 간 함께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한 봉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도움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차희석 대표는 “이번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에 자원봉사의 큰 선순환의 힘을 보여주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존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통영라이온스클럽(회장 정유진), 통영멸치권현망수협(수협장 최필종),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수협장 김성훈), 성우쌀마트(대표 고성우), 덕연씨푸드(대표 박진우)가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