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추석 맞이 민관합동 환경정비 실시

용남면(면장 박병규)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용남면을 조성하고자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 면을 찾는 귀성객과 용남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강), 바르게살기(위원장 추진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창호) 용남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의 잡초제거, 풀베기 작업과 더불어 태풍 링링으로 흩날린 쓰레기 등 약 1.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남면은 추석 연휴기간 중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박병규 용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용남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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