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

-새마을협의회, 상반기 재활용품수집운동 펼쳐

-고철, 폐지, 헌옷, 캔 등 20여톤의 재활용품 수거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조승우)는 5월 22일 용남면 한려E&R에서 상반기 자원재활용품수집운동을 펼쳤다.

 300여명의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3월부터 이 운동에 참가해 그동안 고철, 폐지, 헌옷, 캔 등 20여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은 주변환경을 정화하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해 자원으로 재 탄생시킬 수 있도록 환경정화, 분리수거 활동을 병행해 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는 국토대청결운동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쳐, 해마다 통영시대회를 개최해 우수 읍면동을 선발, 시상을 하는 등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승우 시협의회장은 “통영시 구석구석 정화활동과 더불어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도 꾸준히 펼쳐 깨끗하고 살기좋은 통영을 후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입된 자원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집고쳐주기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운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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