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아이들과 일일이 눈 맞추며 포옹...

인평초등학교(교장 김보상)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3일 금요일 특별한 등굣길 아침맞이를 실시했다.
모든 교직원들이 어린이날 축하 아침맞이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교문에 모였다.
학생들이 교문에 들어서면 교사들은 아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포옹, 하이파이브 등으로 인사하며 반갑게 맞이하였다.
또한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기원하고 축하해 줬다.
학생들은 깜짝 이벤트에 놀라 쑥스러워 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서로 즐거운 하루를 응원하며 인사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의 표정도 환하게 빛났다.
2학년 염수화 학생은 “모든 선생님들이 이렇게 아침맞이를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즐겁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될 것 같아요”고 말했다.

인평초등학교 김보상 교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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