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8월 31일 봉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통영시장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의원, 통영시의회 의원, 도시재생 관계자, 관내 기관 단체장, LH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응원했다.

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봉평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7월 임기제공무원 채용 공고를 통해 센터장 외 2명을 채용하여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통영시 도지재생지원센터는 통영시 전반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및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리더를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또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조직간 중간 지원기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통영시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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